“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세터 황동일(33)을 영입했다.28일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따르면 세터 포지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진행했으며, 이승원·이원중과 함께 빠르고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황동일은 2000년 중반 대학시절 문성민·신영석 등과 함께 경기대학교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프로배구에 입단해 두 번의 FA를 거쳤지만, 10시즌 동안 4개 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
“배구특별시 천안의 명성 드높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연고지인 충남 천안시를 방문했다.시 방문에는 신현석 단장을 비롯해 최태웅 감독, 플레잉코치 여호현(리베로), 신영석 등이 함께했으며, 구본영 시장은 챔프전 우승을 축하하고 고생한 배구단 격려와 담화를 나눴다.신현석 단장은 “연고지 천안의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배구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사인회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본영
“한계를 이겨내고 만들어낸 기적”[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배구단이 ‘도드람 2018~2019V-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시즌 동안 통상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현대캐피탈은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18~2019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3-1(25-20, 30-32, 25-19, 25-20)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현대캐피탈은 플레이오프전에서 우리카드를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1·2·3차전을 모두 승리했다.양팀은 부상자 속출
신지원 “최 감독의 선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최태웅 “어린 배구 꿈나무들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태웅 감독의 20년 열혈 팬인 신지원(90) 할머니가 지난 17일 최 감독에게 배구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에 따르면, 최태웅 감독의 열혈 팬이자 독지가인 신지원 씨가 지난 5일 천안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를 찾아 기부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신 할머니는 젊은 시절부터 테니스와 사이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문성민 라이트 공격수 활용 가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지난 6일 외국인 선수인 바로티(헝가리)의 부상으로 터키 아피온(AFYON)소속 안드레아스 프라코스(Andreas Fragkos, 28)를 영입했다.현대캐피탈에 따르면, 바로티가 지난달 26일 일본 산토리 썬버즈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발목부상을 당해 5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통보 받았다. 부상으로 시즌을 함께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해 외국인 선수 교체를 선택했다.새롭게 팀에 합류한 안드레아스 프라코스는 그리스 출신으로 키 20
최태웅 감독 “더 멋진 경기로 보답”[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아식스코리아와 3년간 9억원 규모의 용품후원 협약을 했다.현대캐피탈배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복합베이스캠프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신현석 현대캐피탈 단장을 비롯해 김정훈 아식스코리아 대표이사,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참석했다.현대캐피탈은 아식스코리아는 지난 2006년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0년까지 14년간 용품후원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홈팬의 변함없는 성원이 우승 원동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야우리시네마에서 팬 미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16~17시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배구 팬 가운데 사전 추첨을 통해 뽑힌 90명과 팬 미팅 현장에 찾아온 팬 60명(선착순) 등 150명이 함께한다.팬 미팅은 현대캐피탈 배구단 최태웅 감독을 비롯해 문성민 선수, 팀 소속 선수들이 함께해 평소 말하지 못한 경기 뒷이야기,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준비했
“현대캐피탈 만의 배구문화 만들겠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구단주 정태영)이 현(現) 최태웅(42) 감독과 4년 재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최 감독이 부임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과 챔프전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 스피드 배구를 통해 우리나라 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이끈 것을 높게 평가했다.2016-17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과의 명승부 끝에 현대캐피탈을 10년 만에 프로배구 우승을 일궈낸 최태웅 감독이 오는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스포츠 기사를 보다보면 ‘언더독’이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있다. 대개는 객관적인 전력이 열세여서 경기에서 질 것 같은 선수나 팀에게 붙인다. 이 표현에는 내심 경쟁에서 밀리는 쪽이 이기기를 바라는 기대치가 숨어있다. 투견에서 밑에 깔린 개, 즉 싸움에 진 개를 부른 데서 유래된 말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역경을 이겨내는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에 반대되는 말은 ‘오버독(overdog)’ ‘탑 독(top dog)’으로 불린다.‘언더독 노스캘로라이나대 농구팀’. 전통의 미국대학농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잡고 10년 만의 우승[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배구단이 2016-17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대한항공을 누르고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도 함께 풀었다.현대캐피탈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1(24-26, 27-25, 25-22, 25-20)로 승리하며 3승 2패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강박감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면서 “부상 중인 대니의 의욕이 선수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시즌 V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이 한중일 남자배구 클럽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 MG새마을금고 한·중·일 남자 클럽 국제배구대회에서 중국의 상하이 골든에이지를 세트 스코어 3-2(25-23 25-19 22-25 22-25 15-8)로 이기고 2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현대캐피탈은 앞서 지난 15일 일본 제이텍트 스팅스를 3-0으로 누른 데 이어 중국의 상하이 골든에이지까지 차례로 눌러 한국배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의
‘오레올·문성민 42점 합작’ 현대캐피탈 2패 뒤 1승OK저축은행 포스트시즌 10연승 저지오레올, 역대 챔프전… 1호 트리플크라운 달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이 천안에서 벌어진 1·2차전의 패배를 극복하고 9.1%승률의 3차전을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천안현대캐피탈은 22일 오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V 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 1(23-25, 25-22, 25-23, 25-16)로 제압하고 명승부를 마무리했다.현대캐피탈은 오레올(26득점)과 문성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4월 2일 김호철 前 감독이 물러난 자리에 2014-2015시즌까지 세터로 활약한 최태웅(39)을 신임감독으로 선임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2014-2015시즌 5위(18승 18패)로 2005년 V리그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아울러 5세트까지 가는 접전에서는 1승 7패의 처참한 성적을 보였다.최태웅 감독은 부임 후 팀을 ‘포기를 모르는 끈기의 팀’으로 이끌었다. 그는 2015-2016시즌 1위(28승 8패)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5세트 접전 상황에서 6승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과 안산 OK저축은행은 9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NH농협 2015-16V 리그 남자부 경기를 벌인다.이번 게임에 앞서 천안현대캐피탈은 11연승을 안산 OK저축은행은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양 팀은 20승 8패로 승점에서 1위 OK저축은행(승점65)이 승점 5점차 앞서고 있다. 이번시즌 2승 2패의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현대캐피탈 4라운드 전승+ 5라운드(5연승), 11연승 행진최태웅 감독 “11연승을 도전하는 팀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해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배구단이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5세트 14대 11의 절체절명의 상황을 뒤집고 16대 14의 대역전극을 벌이며 파죽지세의 11연승을 달성했다.천안현대캐피탈은 7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V 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누르고 4라운드 전승에 이은 5라운드 5연승을 이어갔다.현대캐피탈은 용병 오레올(29득점)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여오현 선수 겸 플레잉 코치가 지난해 12월 16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V리그 남자부 최초 10000수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캐피탈은 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OK저축은행 경기에 앞서 여오현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으며, 시상식에는 신현석 단장과 최태웅 감독,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문성민이 함께했다.현대캐피탈은 여오현 플레잉코치의 대기록을 기념해 여오현을 3D프린트한 트로피를 기념으로 제작해 전달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3일 경기에서 ‘201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지원식’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초록우산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13일 경기 당일 후원 모금을 실시하고 모금금액으로 현대캐피탈 배구단 선수들이 충남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배구단이 8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V 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 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이기고 거침없는 3연승을 달렸다.현대캐피탈은 용병 오레올(21득점), 문성민(12득점), 박주형(10득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과 최태웅 감독의 ‘스피드 배구’를 통해 우리카드, 한국전력, KB 손해보험을 연파하는 저력을 보였다.이날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1위 OK 저축은행과 10승 5패 동률로 승점에서 2점 차 2위를 유지했다. 반면 KB 손해보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배구단(감독 최태웅)은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2차전에서 우리카드를 3-1(25-23 25-18 18-25 25-2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이날 송준호(20득점)와 박주형(15득점)의 활약으로 연패탈출과 함께 최태웅 감독에게 부임 후 첫 승을 선물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1승 1패를 이뤘다.반면 우리카드는 최홍석(18득점)과 신으뜸(10득점)이 분전했으나 주전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패를 당했다.한편 천안현대캐피탈은 오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6일 천안 복합베이스캠프에 임민순(18, 천성고) 학생을 초대해 사랑의 스파이크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코칭스텝, 선수들이 참석해 ‘사랑의 떡구이’ 코너 수익금 약 350만원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임민순 학생은 2012년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동영상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으나 지속적인 항암치료를 통해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최태웅 감독은 “임민순 학생이 건강한 모습을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모